길림성의 로년인구는 360만명, 전 성 총인구의 약 13%이며 그중 70세이상은 근 200만명, 전 성 총인구의 7%를 점한다.
2월 29일, 길림성공안청 부청장 류배주는 성로령사업위원회과 공동소집한 전 성 공안파출소 《로인을 관심하고 효도를 숭상》하는 애민주제실천활동 소식발표회에서 전 성의 공안민경들을 조직해 관할구내의 70세이상 로인들에게 《관심당안》을 건립하고 수시로 휴대할수 있는 《길림공안관심카드》를 무료로 발급한다고 소개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길림공안관심카드》에는 로인의 성명, 년령, 병력, 집주소, 련계방식 등이 입력되여있다. 하여 로인들은 외출시 갑작스레 병이 발작하거나 길을 잃게 되면 수시로 휴대하고있는 《길림공안관심카드》를 통해 제때에 해당 인원과 련계하여 구조받을수 있다.
류배주에 따르면 성공안청은 2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달간 전 성 공안파출소를 조직하여 《로인을 관심하고 효도를 숭상》하는것을 주제로 하는 만명 민경이 백만 로인가정에 평안을 보내주고 따스함을 보내주고 관심을 보내주는 《3송》애민실천활동을 전개한다.
《길림공안관심카드》발급활동은 이번 애민실천활동의 조치중 하나이다.
소식발표회에서 성공안청 호정관리총대장 후국전은 《공안파출소에서는 로인들에게 관계되는 신고전화를 많이 받고있다. 로인들이 길을 잃거나 길거리에서 돌발질병이 발작하여 경찰에 신고해도 본인들이 집주소, 련계인 등 정황을 정확히 표달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해 파출소에서 제때에 구조하는데 어려움을 보태준다.》고 소개했다.
성로령사업위원회 부순시원인 리안화는 《우리 나라는 이미 로령화사회에 진입하여 고령로인, 독거로인, 지력장애로인이 부단히 증가하고있어 사회양로 및 봉사의 수요는 부단히 증가하고있다. 일찍 사회에 거대한 공헌을 한 오늘날의 로인들이 만년을 행복하게 보내도록 하는것은 당과 정부 및 사회 각계의 떨쳐버릴수 없는 책임》이라고 말했다.
부성장이며 성공안청장인 마명은 《이번 애민활동은 매우 좋은 활동이다. 이번 활동을 전개하여 실제적인 혜민효과를 거두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