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법률/정책
  • 작게
  • 원본
  • 크게

중앙 1호문건-신형농업경영체계 힘써 구축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2.04일 10:05
 (흑룡강신문=하얼빈) 새 세기에 들어선뒤 '3농'사업을 지도하는 10번째 중앙 1호 문건을 1월 31일 신화사에서 수권을 받고 발표했다.

  '현대농업을 다그쳐 발전시키고 농촌발전의 활력을 일층 증강할데 관한 중공중앙 국무원의 약간한 의견'이라는 제목으로 된 이 문건의 전문은 약 만자로 도합 7개 부분 26조로 나뉘였으며 중요농산물공급보장기제를 구축하고 현대농업물질토대를 힘써 강화, 농업지원보호제도를 건전히 하고 강농, 혜농, 부농 정책의 강도를 부단히 확대, 농업생산경영체제를 혁신하고 농민조직화정도를 안정적으로 제고, 농업사회화봉사 새 기제를 구축하고 다원봉사주체를 대폭 육성하고 발전, 농촌집체재산권제도를 개혁하고 농민들의 재산권리를 효과적으로 보장, 농촌공공봉사기제를 개진하고 도시와 농촌 공공자원의 균형적인 배치를 적극 추진, 향촌관리기제를 완벽히 하고 당조직을 핵심으로 하는 농촌기층조직건설을 절실히 강화하는 등 내용이 포함되였다.

  문건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공급을 보장하고 소득을 증대하고 민생에 혜택을 주며 개혁혁신으로 활력을 증강하는 사업목표에 따라 농촌개혁강도, 정책부축강도, 과학기술구동강도를 늘이고 현대농업건설을 둘러싸고 농촌기본경영제도의 우월성을 충분히 발휘하며 집약화, 전문화, 조직화, 사회화가 서로 결부된 신형농업경영체계를 힘써 구축하고 농촌사회생산력을 일층 해방시키며 농업, 농촌의 아주 좋은 형세를 공고히 해야 한다.

  문건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농업생산경영조직의 혁신은 현대농업건설을 추진하는 핵심과 토대이다. 농호 생산경영의 주체적지위를 존중하고 보장해주며 신형농업생산경영조직을 육성, 장대시키며 농촌생산요소의 잠재력을 충분히 격발시켜야 한다.

  문건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귀속이 분명하고 권능이 완정하며 류전이 원활하고 보호가 엄격한 농촌집체재산권제도를 구축하는것은 농업과 농촌 발전 활력을 격발시키는 내재적인 요구이다. 반드시 농촌집체경제조직의 자금, 자산, 자원 관리제도를 건전히 하고 법에 의해 농민들의 토지도급경영권, 주택기지사용권, 집체수익분배권을 보장해주어야 한다.

  이밖에 문건은 또 5년의 시간을 들여 농촌토지도급경영권 권리확인등록과 증서발급사업을 기본상 완수하고 농호도급토지의 면적이 정확하지 않고 둘레의 경계가 확실치 않는 등 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해야 하며 토지징용제도개혁을 다그쳐 추진하고 토지가격증가수익에서의 분배비례를 제고하고 토지를 징용당한 농민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장원한 생계가 보장되는 등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2023년 5월, 연길시사회복리원은 연변주의 첫 〈국가급 사회관리 및 공공봉사 종합 표준화 시점〉칭호를 수여받은 동시에 ‘국가급 양로봉사 표준화 시점단위’로 확정되였다. 상을 받은 후 연길시사회복리원은 봉사품질 향상을 핵심으로 양로봉사의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손 떨리고 눈물나" 강지영, 경찰서 민원 목격담 갑론을박... 무슨 일?

"손 떨리고 눈물나" 강지영, 경찰서 민원 목격담 갑론을박... 무슨 일?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무원의 불친절을 목격했다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강지영이 쏘아올린 해당 글은 곧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으로 번졌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소소한 저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진과 그 일상 속에서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