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랴오닝 선양시 창바이향(长白乡)에 사는 58세 농민 리징춘(李晶純) 씨가 2년 시간을 들여 ‘대형 여객기’를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여객기는 이미 기초 구조의 제작이 완성된 상태고 현재 내부 장식 단계에 들어갔다.
리징춘 씨는 이 ‘대형 여객기’를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어린 시절 여객기 조종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말했다. 이 여객기는 그가 폐강재(废钢材)를 사서 직접 용접해 만든 것이며 길이 5미터, 날개 너비 4미터, 무게 1톤의 규모이고 총 제작비용은 약 4만여 위안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