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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동북3성회장단, 주심양미한총영사관과 신년간담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2.25일 14:45
 장춘지회 설립 추진 7개 지회로 확대, 5월 동북3성 상품 설명회 개최

  (흑룡강신문=연변)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 중국동북 3성 지회 6개 지회장 및 본부 임원단이 지난 21일 주심양미국 총영사관과 한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신년 간담회 및 앞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양국간의 경제 교류 및 문화 교류등을 활발히 진행키로 협의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본부 유대진 부회장과 길경갑 부이사장 그리고 엄광철 통상 위원장은 물론 동북3성의 6개지회인 하얼빈, 연변, 단동, 대련, 무순 심양의 지회장 및 중요 임원단이 이번 방문단의 일원이 활동했다.

주심양미국 총영사관에서는 협회 손님들을 위해 오찬을 마련하고 샨 스타인 부총영사와 경제담당, 비자담당, 민원담당 영사등이 협회 일행을 반겨주었다. 샨 스타인 부총영사는 인사말에서 “지금까지는 세계한인무역 연변지회 회원과만이 활발한 교류를 진행했는데 이제 중국동북3성 6개 지회와 교류를 확대해 나가게 되어 기쁘다면서 주심양 미국총영사관에서도 양국간의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세계한인무역회원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이 자리에서 유대진 세계한인무역협회부회장은 동북 3성의 협회 회원들이 미국을 방문하기 위해 비자신청시 더욱 신경을 써주어 기업인이 사업을 위해 미국 방문에 문제가 없도록 해주기를 당부하면서 앞으로 양국간의 경제 뿐아니라 문화, 학술 등 교류를 확대해 가자고 제의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동북 3성 지회 일행은 오후에는 주심양한국총영사관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조백상 총영사와 채진원 부총영사, 경제담당, 교민담당, 문화담당 영사 등이 참석했다.

  조백상 총영사는 “춘절기간에 그리고 영사관 첫 방문단이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동북 3성 회장단이라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올해 뱀띠해인 2013년은 영사관에도 좋은 일만 있을것 같다면서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심양 영사관의 공동이익을 위한 협력이 활발하길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유대진 부회장은 중국동북 3성 회장단을 대표하여 한국 총영사관은 우리 중국 동포들에 있어 많은 도움을 주었고 특히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사들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데 대해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중, 한 양국의 발전을 위해 서로가 노력하여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날 양 기관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경제 프로그램 활성화와 문화 교류, 그리고 차세대의 리더쉽 프로그램등에 협력 발전키로 했으며 또한 주심양 한국총영사관에서는 월드옥타 동북 3성 지회장들에게 많은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 등으로 약 2시간 동안 간담회를 진행했다. 조백상 총영사와 참석한 영사들은 환영 만찬을 성대히 준비하여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 동북3성의 건승 발전과 심양 총영사관의 발전을 서로 기원하면서 우의를 돈둑히 하였다.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동북 3성 지회장들은 심양 지회 사무실에서 새해 간담회를 갖고 매년 1-2회 이상 회원사 모임을 갖기로 하고 특히 올해 첫 모임은 5월 하얼빈 신임 지회장 취임식때 동북 3성 6개 지회의 회원들이 모두 참석하여 상품 설명회를 갖고 회원사 상품 판매하기 등 기업의 활발한 교류회를 갖기로 했다.

  또한 월드옥타 유대진 부회장단은 길림 장춘의 지회를 새롭게 설립하기 위하여 장춘의 기업인들을 만나 논의한 결과 5월중에 장춘 지회를 설립키로 하여 후속 조치들을 취하기로 했다. 장춘 지회가 설립되면 동북 3성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지회는 7개 지역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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