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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과 《심주신명설》/최균선

[중국조선족문화통신] | 발행시간: 2009.08.13일 20:28
최 균 선

점심이란 말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유래가 오랜바 그 설법도 한두가지가 아니고 고증도 각양각색이다. 전하는데 의하면 남송시기 량홍옥이라는 녀자가 진격해 오는 금나라군사들을 격 퇴하느라고 주야분전하는 병졸들에게 감동되여 민간에서 좋아하는 맛있는 떡을 구워 전선에 보내여 저그마한 성의(点点心意)를 표시했다고 한다. 그때로부터《점심 (点心)》이란 말이 널리 퍼져서 오늘에 이르렀다는 얘기이다.

이 이야기가 조금 윤색되여 전해지기도 했다. 이를테면 남송의 장군 한세충의 안해 량홍옥(梁紅玉)이가 손수 만두를 빚어 군사들에게 나눠주었는데 군사의 수효가 많아서 넉넉히 나눠줄수가 없었다. 그래서 “만두의 량이 많지 않으니까 마음(心)에 점(點) 이나 찍으십시오.》라고 하였다고 한다. 사기충천한 송나라군대는8천의 병력 으로 금나라 10만 대군을 맞서싸워 대승리를 거두었다. 량홍옥이가 자기의 저그마한 성의(点点心意)를 표시했다는 의미로부터 《점심(点心)》이라는 말이 류전되였단다.

그리고 다른 얘기에서는 남송때의 일이 아니라 동진시기의 한장군이 전선에 과자 류의 음식을 보내여 저그마한 성의를 표시했다고해서 그것을 《점심》이라 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중국에 점심을 먹지않는 두때먹기 시대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點心 (점심). 점점, 마음심. 마음에 점을 찍는다는 뜻으로 해석되는데 아침과 저녁사이에 마음에 점을 찍듯이 간단하게 요기한다는 의미이다. 즉 허기진 마음에 점을 찍는것과 같다고 해서 점심이라고 했다는것이다.

한자(点心)를 풀이하면 마음에 점찍는다로 해석될수도 있는데 마음속, 더 정확 히 말하면 위장에 음식물로 점하나 찍는다는것이다. 기실 점심이란 말은이 자료에 기재된것은 1천여년전으로서 민간에서 전해내려온 말보다 200년이나 이른 시기였다. 례하면 송조의 오증찬(吴曾撰)의《능치재만록(能致斋漫录)》에《世俗例以早餐 小食为 点心, 自唐代之时,已有此语》라는 구절이 있다.

다른 각도에서 《점을 찍다》보다는 '點火 [점화] 에서의 점의 용법처럼 불을 켜다는 뜻으로 點心(점심)을 풀이할수도 있다고 한다. 마음의 불씨를 켜는것이다. 이 해석이 더 신기하다. 1979년 축소판 《사해》에서는 점심(点心)을 이렇게 해석하고 있다. 배고플 때 요기하는 음식물이라 하였다.

장계유(庄季裕 ㅡ송조)의 《계륵편(鸡肋编)권하》에《上微觉馁,孙见之,即出 怀中蒸饼云,可以点心(어른이 좀 시장해하자 손씨가 제꺽 품에서 찐떡을 꺼내여 좀 요기하시지요.)》과 주밀(周密 남송사람)의《계신잡식전집.건담(癸辛杂识前集.健啖》 에《闻卿健啖,朕欲作点心相请,如何?(듣건대 경이 식욕이 좋다는데 짐이 점심을 대접하려는데 어떠하오?》라는 구절을 례로 들고있다.

 

점심에 관한 또 다른 얘기도 있다. 유명한 덕산(德山, 780-865) 스님이 경에는 밝으나 아직 선의 세계를 알지 못했을 때 유식에 깊은 조예가 있고 금강경도 깊이 연구하여 자신감에 차있던중 남방에서 선종이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그 본성을 알면 곧 성불한다는 말을 듣고 이는 성불의 어려움을 모르는 마구니의 설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론파하기 위해 길을 떠났다.

풍주땅에 이르러 점심을 먹고자 한 객주집에 들렸다. 객주집을 운영하는 로파가 점심을 하기전에 질문하였다. “등에 진 걸망에는 무엇이 들어있습니까.” 덕산이 금강경이라 대답하자 로파는 다시 질문하였다. “그 가운데에는 과거심불가득 현재 심불가득 미래심불가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스님은 점심을 하고자 하는데 점찍고자 하는 그 마음(點心)은 과거심입니까, 미래심입니까, 현재심입니까.” 이에 덕산은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였고 그래서 점심을 하지 못했다고 전해오는 얘기 있다.

점심이란 말은 불교에서 나온 말, 정확히는 선(禪)의 전통에서 나온 말이라고도 하는데 그 설도 한두가지가 아니다.《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않는다(一日不作 一日不食)라는 말이 있다. 또 다른 례로서 부처님 당시의 전통에서 시작되였는데 정오가 지나면 식사를 하지 않는다는 규칙이 있었다 한다 절에서 점심례불을 사시 마지라(사시에 한번 부처님께 식사를 올린다는 의미, '마지'는 식사의 높임말) 하는 것도 이 전통에 의거한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또 다른 설법도 있다. 당시 스님들은 세가지《거리》에 연연하지 않고 공부하였 는데 첫째, 먹거리로서 “점심”의 규례에 따라 하루에 한번만 식사하였다는것이다. 맛있는것을 주는데를 골라, 밥을 많이 주는데만 골라 가지 않는것이 또한 원칙이였 다. 바로 여기에 점심의 기원이 있다는것이다. 둘째, 셋째는 "입을거리와 잠자리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것이다. 점심의 정신을 통해, 공부하는 사람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는것이다.

금강경에《지나간 마음도 내 마음(過去心不加得)이라 할수없고 지금 먹고있는 마음도 내마음(現在心不加得)이라 할수없고 앞으로 먹을 마음도 내마음(未來心 不加得)이라 할수없다는 구절이 있단다. 점심의 유래에서 다른 한가지는 사는게 어려웠던 시절에 하루세끼를 먹을수 없어서 생긴게 아니라 마음에 점을 찍듯이 조금 만 먹는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는 말도 있다. 이외에도 점심에 대한 해석이 많고 많아서 한식경을 인용해야 할것이다.

우리 말 사전에서는 《점심》을 이렇게 해석하고있다. 1) 낮에 끼니로 먹는 음식, 2) 불교의 선종에서 배고플 때 조금 먹는 음식, 3) 무당이 갓난아이의 젖, 명복을 비 는 일이라고 했다. 점심이란 음식의 유래로부터 점심 때, 점심무렵 등등 시간을 가리 키는 말로 되였는데 기실 유래는 유구하지만 심오한 학문적내용은 없는 말이다.

그리고 점심이란 말의 유래와 이른바 《심주신명(心主神明》설을 련관시켜 고증 하는것은 무리이다 왜? 사실 “심주신(心主神明)”리론은 지금 쟁론중에 있는바 대뇌가 사유와 정신의 수뇌부라는 과학적인 생리학적원리를 한두마디로 부정할수 없기때문이다. 아래에 중국의학계에서 어떻게 해석되고 어떻게 쟁론되고 있는가 살펴보면 그 리유를 알린다.

근년래 중의학계에서는 《심주신명》인가 《뇌주신명》의 쟁론이 격렬하지만도 아직 견해를 통일하지 못하고있다. 후자는 주요하게 리시진이 제출한《대뇌가 으뜸 가는 신의 지부》라는 설과 왕청임이 제출한 《령기기억이 마음에 있지 않고 대뇌에 있다》는 설과 대뇌에 대한 현대공능에 대한 현대해부학의 지식으로 론증하고있다.

전자는 주요하게 중의학에서의 “심”을 종합성적공능단위로 인식하는바 현대해 부학에서의 “심”과는 별개이다. 론거로 심장을 수술한후 병자에게 정신장애가 생긴 다는것이다. 심과 뇌는 인체생명활동의 중요한 기관으로서 의학상에서 일찍 《심자, 군주지궁, 신명출언(心者,君主之官,神明出焉)》이나《심주신명》과《뇌위원신지부 (脑为元神之府)》라는 기재들이 있다고 학자들이 고증하였다. 학자들은 심뇌관계는 주요하게 정신신지(精神神志)활동에서 표현된다고 한다. 신지활동은 신명의 가장 중요한 표현이지만 신명은 신지만을 가리키는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것은 일체 생명 활동의 외재적표현을 대표하는바 량자가 완전히 동등할수 없으며 신지는 신명표현의 한개 방면에 속한다고 하였다.

중의학의 사유모식과 리론체계는 신명이 심에 숨어있고 주(主)는 마음에 있다는 것으로부터 출발하였다. 신지활동의 물질기초는 혈액이다. 그리하여 《심자, 생지본, 신지변야(心者,生之本,神之变也)》, 《혈자, 신기야(血者,神气也)》라고 주장하고 있다. 심신설은 중의학의 장상리론(藏象理论)이 인체인식의 생명정체관을 비교적 잘 체현하고있기에 심이 장부공능활동과 정신활동중에서 줄곧 주도적지위를 차지하게 된것이다.

그러나 근대 해부학과 생리학은 신명은 대뇌속에 숨어있고 주는 대뇌에 있다고 인식하였다. 장중경은《금괴옥함경. 권一》에서《두자,신지원수(头者身之元首)》라고 하였고 송조 진무택은《삼인극一병증방론》에서《두자…백신소취 (头者…百神所聚》 라고 썼는데 모두 대뇌와 신명의 관계를 론순한것이다. 상술한 리론들에서 뇌가 원신 이라는 관점을 명확히 제출하고있다.

아래에 세가지 학설에 대해 개략적으로 더 알아보자

1.《심주신명(心主神明)》학설

《황제내경(黄帝内经)》에서《심주신명》설을 천술한이래 그 리론은 다수의 력대 의학가들이 부좇으며 옹근 중의학리론체계로 관철되면서 중요한 기초리론으로 되였다. 당대의학가들도 대부분 그 리론을 숭상하였다. 하여 인회하 등 학자들의이 주편으로 된 저서 《중의학기초리론》에서 《심주신명》은 심장의 중요공능이라고 명확하게 천 명하였다. 그러나 학자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2.《뇌주신명(脑主神明)》학설

이 리론은 날이 갈수록 학자들의 지지를 받고있다.《심주신명》학설은 력사상 주도적 지위를 차지했지만 부단히 질의를 받고있다. 력대의 뇌에 관한 해부와 상관된 문헌에서도 알수 있는바와같이 《심주신명》은 중의학상의 한차례 실책으로서 마땅히 철페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깅××라는 학자는 상기한 리론은 명실상부하지 않는바 그 실질은 마음으로 대뇌의 공능을 개괄하려는것으로서 더는 정체적관념의 리론으로 대체하게 해서는 안되며 대뇌의 작용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천명했다.

향××라는 학자는 고대의학가들은 오행학설을 빌어 장부(脏腑)생리병리련계를 천술하였는데 이런 리론체계의 형성은 당시 과학기술수준에서 결정된것으로서 오래동 안 사람들의 사상을 가두어놓았는바 과학발전과 더불어 이런 봉페적인 계통모형은 이미 내장의 생리병리특점을 전면적으로 반영할수 없고 질병의 발생, 발전변화를 설명할수 없으며 중의학발전을 저애한다고 주장했다. 《뇌주신명》의 리론은 오행학 설과 장부(脏腑)리론과 밀접히 련계되는 한차례 부정일뿐만아니라 중의학리론발전에 돌파구라고 하였다.

3. 《심뇌공주명(心脑共主神明)》학설

근대의학가 장석순이 처음으로《심뇌공주신명》학설을 내놓았는데 후에 학자들이 《내경》전편에서 《심주신명》과 《뇌주신명》두가지 리론이 공존하고있다는것을 발 견하였다. 《심주신명》은 장부(脏腑)조절에서 립론되였고 《뇌주신명》은 물질장소 에서 립론되였다고 한다. 장선생은 심신설의 형성은 고대철학이 의학에 영향준 결과 로서 당시 과학수준과 직접적으로 련관된다고 천명하고있다.

하여 일상생활속에서 심장이 생리심리활동중에서 노는 주요작용은 직접관찰하였 지만 대뇌활동은 직접 관찰하기가 쉽지 않았으므로 《심신설》은 비과학적이지만 유 물주의성질을 가지고있으므로 중의학의 정체적관념의 특색의 하나로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심주신명》설은 비록 하나의 비교적 완정한 계통학설이긴 하지만 시대의 발전 에 따라 갈수록 림상실천에 만족을 줄수 없으며 응용가치에도 국한성을 드러내고 있 어 오장신(五脏神)과 오지교차(五志交叉), 운용상에서 일정하게 수의성이 있고 객관 성이 결핍하다고 천명하였다. 그러면서 서의학과 중의학에 다 결점이 있는바 심뇌 공주신명리론이야말로 생물ㅡ심리ㅡ사회질병모식에 결합점이 되므로 응당 제창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심주신명(心主神明)》리론은 이미 완정한 체계를 이루고있어 중의학의 리, 법, 방, 약(理、法、方、药)등 제방면에서 관철되고 있고 아울러 효과적으로 림상실천을 지도하고있다. 한편 《심주신명》학설을 과학이 아직 발달하지 못했던 시대에 형성 된것이기에 의학이 발전함에 따라 날이 갈수록 림상사업자들에게 부당한 점들을 느끼 게 하고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점을 승인하지 않는데《내경》의 조목들을 근거로 삼 고있다. 기실《내경》도 한부의 의학저서로서 구구절절이 진리인것은 아니다. 하여 어디까지나 내경만에만 의거한다면 《의팔고》혐의를 받을수 있다고 경고하는 의학자 도 있다.

물론 2천여년을 중의학계를 통치해온 《심주신명》의 관점이 부정된다는것은 중 의학계로 말하면 일대 《지진》이 아닐수 없다. 《심뇌공주신명(心脑共主神明)》학파 가《심주신명》과 《뇌주신명》학파간의 모순을 조화시키고지만 림상학상 실제적인 의의가 없다고 한다. 《뇌주신명》학설의 흥기는 서의학의 영향을 받은것도 있지만 림상수요와도 갈라놓을수 없다고 한다. 림상실천수요가 《뇌주신명》리론형성과 발전 의 동력이라는것이다.

이상으로 《심주신명》과 대립되는 의학상의 다른 학설들을 대체상 알아보았다. 하다면 이른바 《심주신명》설은 유일한 진리가 아니라는것이 자명해지지 않았는가? 《점심》의 유래같은것으 학문적인것이 아니기에 여러가지 설이 많아도 대동소이하므 로 그럴쯤 여기고 넘어갈수 있지만 심오한 학문적론단은 신중해야 할것이다. 특히 《점심》같은 낱말의 유래를 서술하면서 《심주신명》설로 립증하는것은 학술적이 못 된다고 생각된다. 역시 나름대로의 인식이지만 말이다.

2008년 2 월 2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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