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정유진 기자]
tvN 시추에이션 드라마 '21세기 가족'(극본 김현희/연출 이민철) 제작발표회가 3월 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에서 열렸다.
이날 '21세기 가족' 제작발표회에는 출연배우 오윤아 이훈 오승현 이덕화가 참석했다.
이훈과 오윤아는 극 중 첫번째 결혼에 실패한 후 새롭게 가정을 꾸린 재혼부부를 연기하고, 이덕화와 오승현은 20살 나이 차이 나는 재혼부부로 등장한다.
'21세기 가족'은 파격적인 내용과 형식, 리얼한 캐릭터로 보는 이의 무릎을 탁 치게 만들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신개념 시추에이션 드라마. 2012년 현재 한국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비판적인 시선으로 풀어내며 20~30대 시청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3월11일 일요일 밤 10시50분 첫 방송.
정유진 noir1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