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로 숨겨놓은 끼 남김없이 보여
5월 27일 영길현조선족제1중학교는 학생들이 한달여간 열심히 준비해온 정채로운 공연무대로 후끈 달아올랐다.
5월초부터 학생들은 다양한 형식의 절목준비에 분주했었다.
이날 드디여 펼쳐진 가슴벅찬 공연무대는 학생들의 끼와 예술잠재력을 남김없이 보여주는 무대가 되였다. 소품, 노래, 현대무로 환호성과 박수갈채가 공연장을 메웠다.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급의 명예를 내걸고 최선을 다했다.
톱스타 못지 않은 연기력과 끼,청춘의 열정으로 충만된 공연무대, 어느새 두시간이 훌쩍 흘러 관중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과시하고 자아표현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키며 학생들의 전면발전에 무대를 마련했을뿐만아니라 학급의 영예를 위하여 힘 다하는 최선의식과 단결의식을 배양하는데도 큰 추동작용을 했다고 박종태부교장은 높이 평가했다.
/리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