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의 차세대 '노출 여신' 궁웨페이가 대담한 노출 의상으로 행사장을 초토화 시켰다.
궁웨페이는 7일 중국 창저우시에서 열린 모 침구 브랜드의 '궁웨페이 체험의 밤'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날 궁웨페이의 의상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몸의 중요한 부위만을 아슬아슬하게 가린 전신 시스루 의상으로 일반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
궁웨페이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마치 아무 것도 입지 않은 듯한 의상으로 나타나 행사장을 찾은 일반 시민들 앞에 섰다. 과감한 노출에도 전혀 거리낌 없는 태도로 인사를 한 궁웨페이는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침대로 자리를 옮겼다.
침대에서 궁웨페이의 진가가 발휘됐다. 모델인 그 답게 침대 위에서 다양한 섹시 포즈로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쭉 뻗은 각선미를 보여주며 남성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행사에서 지나친 노출 의상을입고 나타난 궁웨페이를 질타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편 궁웨페이는 2012년 해성처럼 등장, G컵 글래머 몸매로 남심을 사로잡으며 간루루를 잇는 중국의 '노출 여왕'으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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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