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방향)가수 바다, JK김동욱, 제아파이브/사진=스타뉴스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가 국내·외 전설들을 재조명한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22일 진행될 녹화는 영원한 전설 편으로 꾸며 진다"며 "그동안 '불후'가 한국 가요계의 큰 획을 그었던 전설들과 함께 했다면 이번에는 해외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영원한 전설 편은 특정 전설이 아닌 한국 뿐 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가수들이 대상이 된다. 고 김광석을 비롯해 팝댄스의 절대강자인 고 마이클 잭슨까지 현역가수가 아닌 고인들로 구성됐다는 점이 독특하다.
이번에 함께 하는 가수들은 실력파 보컬리스트부터 아이돌까지 각양각색이다. 바다, 문명진, JK 김동욱, 제아파이브(임시완 케빈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 등이 함께 한다.
'불후'는 가창력을 과시하는 경연을 뛰어 넘어 다양한 특집, 참신한 라인업으로 끊임없이 진화했다. 마냥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영원한 전설 편은 8월 방송예정이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