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조신영 기자] 산다라박 닮은 꼴로 유명세를 탄 이유림(27세, 대학생. 밴드 세션)에 대한 '더 로맨틱' 남성 출연자들의 블꽃 튀는 경쟁이 눈길을 끈다.
1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케이블TV tvN '더 로맨틱(The Romantic)'에서는 이유림을 놓고 남성 출연자들의 불꽃 튀는 경쟁이 벌어진다.
지난 4회에서는 이유림과 공식 커플인 지성 닮은 꼴 서일영(26세, 구두 쇼룸 운영)과 동안 미녀 작사가 남민설(35세), 이유림에게 호감을 표시한 성격미남 조영제(29세, 회사원)까지 미묘한 사각관계가 형성된 상황.이날 방송에서는 그 동안 이유림을 계속 마음에 담아왔으나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훈남 의사 김진서(33세, 의사)의 과감한 구애까지 더해져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김진서는 지난 회에서 "아직까지 한 번도 데이트를 못한 이유림과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며 이유림의 남자가 되고 싶다는 희망을 강력하게 표현한 바 있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여기에 권종익(29세, 증권사 애널리스트)과 존박 동문 김태희 닮은 꼴 주윤정(26세, 유학생), 이민정 닮은 외모의 임은지(26세, 회사원)의 치열한 삼각관계도 함께 펼쳐지는 등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질 예정.
제작진은 "방송 중반을 넘어서며 출연자들이 서로에 대한 탐색전을 끝내고 본격적인 사랑의 짝을 찾아가는 과정이 밀도 있고 디테일 하게 그려질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사진=CJ E & M
조신영 기자soso@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