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빅영어캠프 현장 오는 겨울방학 기간 베이징에서 곧바로 필리핀으로 날아가서고급 영어공부와 필리핀 관광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영어캠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교육미디어 업체 둘미디어(Dool Media)에서는 베이징 어학원인 크림슨리더스 페르마 어학원과 필리핀 수빅 시티의 최고급 어학원인 '키스톤 국제언어센터'와 함께 올 겨울방학, '2013년 겨울방학 수빅 프리미엄 영어연수 프로그램(이하 수빅영어캠프)'을 실시한다.

수빅영어캠프는 안전성, 프로그램 구성의 다양화, 강사진 퀄리티 면에서 다른 영어캠프와 차별화된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는 영어캠프가 진행되는 곳의 치안을 우려하는데, 동양의 캘리포니아로 불리는 수빅 시티는 외교통상부에서 지정한 4단계 여행경보 중 안전성 최고 등급을 받은 유일한 필리핀 도시이다. 총기사용이 금지돼 있으며 일반 필리핀 국민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된다.

캠프가 진행되는 키스톤 어학원 건물은 지난해 신축돼 1:1 강의실, 10인 이상 강의실, 멀티미디어 강의실, 자습실 등 학습설비가 구비돼 있으며 농구장, 도서관, 편의점 등 부대시설도 모두 갖춰져 있다.

수빅 영어캠프에 참가하는 강사진의 경우, 각 과목, 영역별 정교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필리핀 최상위 대학, 미국 아이비리그 출신 강사들도 다수 있다.

프로그램 구성은 다양해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 초, 중급 영어회화 수준을 고급까지 끌어올리고 싶은 학생은 '인센티브 영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으며 대학생의 경우에는 고급 영어회화 공부는 물론 토익, 토플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다. 미국 대학 진학을 원하는 국제학교 중고등학생은 SAT 특강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자녀 동반으로 영어캠프를 가고자 하는 학부모는 '자녀동반영어캠프'를 신청하면 자녀를 감독 관리하며 자녀의 영어실력 향상을 꾀할 수 있다. 자녀가 교육을 받는 시간 동안 부모는 개인별 골프교습 및 승마,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신청해 여가시간을 보내면 된다.

영어캠프를 마친 수강생은 베이징으로 돌아와서도 크림슨 리더스 어학원 등을 통해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제3영어권 국가 어학연수프로그램을 연속으로 받을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이다.

주최업체인 (주)둘미디어의 박동기 대표는 "단기간 이뤄졌던 영어권 어학연수를 탈피하여 각 학생별 연계적인 커리큘럼을 확대 적용한 1차적으로는 필리핀을 비롯해 싱가폴, 뉴질랜드, 호주 내, 장기적으로는 미국, 캐나다 등의 자매대학, 주요교육기관과 현재 제휴 중인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모집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수빅영어캠프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전화(010-8472-1134) 또는 홈페이지(www.doolenglish.com)를 참조하면 된다. [온바오 한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