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인민은행은 16일 당면 중국내 화폐신탁추이와 은행자금 유동상황 및 부동산대출 등 금융 핫이슈에 관해 기자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중국인민은행은 최근 대출이 비교적 빨리 늘고 있다며 특히 대외무역 흑자가 늘고 외화가 대거 유입되는 상황에서 화폐신용대금 압력이 여전히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용대금에서 차별화 주택대출정책을 계속 관철해 주민들의 첫 주택구매에 대해 합리적으로 수요를 만족시켰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75%이상 개인주택대출은 처음 구매한 주택으로 투기수요를 객관적으로 억제했습니다. 국유은행을 제외한 각 상업은행은 개인주택 구매대출을 명확히 억제한 정책을 실시하지 않았지만 대출구조에서 다소 조정을 가져와 부분 도시들에서 주택구매 대출 수속기한이 각기 다르게 연장됐습니다.
중국인민은행은 다음 단계로 착수하는 예금 금리 시장화 개혁방향에 대해 예금 금리를 풀어 놓는 것은 이율의 시장화 개혁진척에서 리스크가 가장 큰 중요단계로 기초조건의 성숙도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우선 은행간 시장에서 발행되는 동업종 증빙부터 착수해 조건이 성숙되면 기업과 개인을 상대로 한 고액의 증빙을 발행해 금융기구 부채제품의 시장화 가격 책정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중국인민은행은 또 기존의 통화정책을 계속 실시해 경제구조조정과 전환, 업그레이드에 안정된 금융환경과 화폐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