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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마테오, “토레스, 심리적 회복이 우선”

[기타] | 발행시간: 2012.03.13일 16:27
[OSEN=이두원 기자] "토레스, 자신감을 가져라"

안드레 빌라스-보아스에 이어 첼시 지휘봉을 잡은 로베르토 디 마테오(42) 감독이 현재 극심한 골가뭄을 겪고 있는 페르난도 토레스(28, 스페인)에 대해 "심리적인 요인이 크다"며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1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5000만 파운드라는 천문학적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에 둥지를 튼 토레스는 지금까지 36경기에서 단 3골을 넣는데 그치고 있다. 올 시즌 역시나 22경기에 나서 2골에 머무르는 등 빈공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디 마테오 감독은 13일(한국시간) 더 선과 가진 인터뷰에서 "토레스의 골가뭄은 심리적인 문제에 기반하고 있다"며 "그가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나는 언제나 옆에 있을 테지만, 어찌됐든 이 문제는 스스로 풀어내야 한다. 그는 자신이 얼마의 값을 치르고 첼시에 왔는지 의식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득점만 생각할 게 아니라 공을 소유했을 때의 움직임과 동료들에게 좋은 찬스를 제공하는데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디 마테오 감독은 토레스가 비록 지금은 부진하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팀 주공격수로서의 믿음을 함께 드러냈다.

그는 "토레스가 득점하는 법을 잊어버렸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위력적 포워드 중 한 명이다. 과거 그는 엄청난 득점을 해냈고, 이것이 앞으로 다시 이어질 거라 확신한다. 아직 젊기에 자신감만 회복한다면 충분히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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