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넷구매는 소비자들에게 편리를 주고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물건을 살수 있지만 사기피해 위험도 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일전에 나는 인테넷으로 온난파스(暖贴) 200개 샀다. 그런데 소포를 받고 보니 안에는 60개밖에 없었고 상품포장도 내가 요구하는것이 아니였다.
즉시 환불할것을 요구했고 되려 물건을 돌려보냈다. 판매측에서 전화를 걸어오더니 한꺼번에 물건을 보내는것이 아니라 여러번 나누어 부친다는것이였다. 그날 오후에 20개를 포장한 소포를 받았다. 다음으로 20개, 10개씩 모두 여섯번에 나누어 소포를 받았다.
상품포장을 보니 4가지 종류이고 보낸이의 주소와 이름도 달랐다. 어느 포장에는 1.80원에 10개이니 온난파스를 사려면 련락하라는 글까지 붙어있었다. 아마도 나와 련계를 가진 판매측에서 더 싸게 파는 판매측과 흥정한것 같았다. 억울하고 기가 막혔다. 돈 팔고 스트레스를 산셈이다.
이번 일로 나는 인테넷구매시 많이 검색해 보고 값 차이도 확실하게 파악한후 결정짓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느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