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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유혹, 라면 먹고 얼굴 붓지 않으려면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3.12.09일 09:46

출출할 때면 생각나는 라면....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인줄 알면서도 라면의 유혹을 떨치기 어렵다. 최근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 라면이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무려 74%나 됐다. 불과 13%만 ‘좋은 음식’이라고 답했고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라면 하나에는 400kcal 이상의 열량이 들어있다. 비타민, 식이섬유와 같은 꼭 필요한 성분은 빠져 있고 나트륨 함량이 높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에서 팔리는 컵라면 12종을 조사한 결과, 컵 라면 1개에 평균 1,779mg의 나트륨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은 컵라면(9종)에는 평균 1,585mg, 큰 컵라면(3종)에는 평균 2,363mg의 나트륨이 각각 함유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라면의 나트륨 함량 가운데 64.4%는 국물에 들어 있었다. 따라서 라면을 먹더라도 국물을 모두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늦은 밤 잠들기 직전에 속이 출출하다고 라면을 먹고 자면 얼굴이나 몸이 붓는 부종이 생길 수 있다. 부종이 걱정된다면 저녁 식사에는 라면뿐만 아니라 찌개 등 소금기가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몸이 부으면 소금의 섭취를 하루 5g 이하로 줄이는 게 좋다. 우리 식탁에 주로 사용되는 소금의 성분은 염화나트륨이다. 염화나트륨은 칼륨과 서로 교체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칼륨을 섭취하면 염화나트륨이 몸 밖으로 배설된다. 즉 칼륨이 든 식품을 많이 먹으면 몸이 붓는 증상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

칼륨은 김, 미역, 다시마, 파래 등 해조류와 사과, 바나나, 콩, 감자, 시금치, 버섯 등에 많다. 라면 식사 전후 이런 음식을 먹으면 부종 예방에 도움이 된다. 우유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농도가 높은 염분으로부터 위를 보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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