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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콜레트 먹을 때 “행복감” 느끼는 사람 다이어트 성공률 높다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3.12.09일 11:20
쵸콜레트와 같은 고열량 식품을 먹을 때 죄책감보다는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다이어트 성공확률이 높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뉴질랜드 켄터베리대학 심리학과 롤레인 퀴저박사는 18세에서 86세 사이 년령대의 실험지원자 300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식습관과 다이어트 시도여부, 그리고 쵸콜레트 케이크를 먹으면 기분이 좋은지 아니면 죄책감을 느끼는지를 조사했다.

당시 지원자의 73%는 쵸콜레트 케이크 섭취시 이를 일종의 보상으로 느끼며 행복감을 느낀다고 했지만 나머지 27%는 죄책감을 느낀다고 조사됐다.

이어서 실험지원자는 1년 6개월간 각자 체중감량을 시도했다. 최종 체중측정 결과 놀랍게도 쵸콜레트 케이크를 먹을 때 죄책감을 느낀 사람은 체중이 증가했지만 행복함을 느낀 사람은 오히려 체중이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해당 결과에 대해 “사람들은 죄책감을 느낄 때 매사에 의욕이 상실되고 귀찮음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도 포기할 확률이 높다”며 “반면 음식을 맛있게 잘 먹고 거부감을 느끼지 않으면 다이어트도 의욕적으로 꾸준히 할수 있어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는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것을 일종의 심리적 보상효과로 정의하며 “쵸콜레트와 같은 고열량 음식을 무작정 피하는것보다 뭔가 성취를 했을 때 스스로에게 상을 주는 개념으로 섭취하면 장기적으로 체중감량에 더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역시 과해지면 역효과가 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일정부분 조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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