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12월 10일에 발표한 지난달 국내 거시적경제수치에 따르면 11월에 우리 나라 공업경제는 안정속에서 발전추세를 이어가는 량호한 태세를 보였다.
공업증가치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0% 증가했으며 41개 업종중 39개 업종이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그중에서도 제조업을 대표로 하는 하류산업이 채광업을 포함한 상위산업보다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사회과학원 공업경제연구소 공업운행실 책임일군은 하류산업은 국가의 가공산업수준을 반영해주며 한면으로는 또 우리 나라 가공기업들이 구조조정을 통해 좋은 징후를 보여주기 시작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분석했다.
올해 들어 월별경제성장속도를 반영하는 핵심지표인 공업증가치는 줄곧 9%에서 10%라는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전문가들은 2013년에 우리 나라가 7.5%의 경제성장속도를 유지한것은 이미 실현된거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앙인민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