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개막된 정협연변조선족자치주위원회 12기2차회의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주정협12기1차회의이래 정협위원들과 각 인민단체, 정협전문위원회에서는 발전을 추진하는것을 책임과 직무를 다하는 제일가는 임무로 삼는것을 견지하면서 연변주당위와 주정부의 중심사업과 사회민생문제를 둘러싸고 적극적으로 건언헌책하였다.
지난 1년래 연변주정협은 301건의 제의안을 접수하였는데 그중 회의중에 접수한 제의안이 291건, 페회기간에 접수한 제의안이 10건이였다. 그 가운데서 립건한 제의안이 118건(중점제의안 16건 일반 제의안 102건)이며 사정민의(社情民意)로 전변시킨것이 133건, 위원래신으로 전변시킨것이 21건, 립건하지 않은것이 14건이며 전국정협회의에 교부한것이 1건, 성정협회의에 교부한것이 14건에 달한다.
올해 11월말까지 립건한 제의안들은 이미 모두 처리되였는데 제의안에서 제기한 건의들이 이미 해결되였거나 기본상 해결된것이 64건으로 54.2%를 차지하며 해결중에 있거나 계획에 넣어 점차적인 해결을 하려고 하는 제의안이 44건으로 37.4%를 차지, 참고로 남긴것이 10건으로 8.4%를 차지한다.
제안사업보고를 하고있는 연변주정협 부주석 최철운
정협위원 장희망이 제기한 장백산광천수자원을 개발리용할데 관한 건의는 연변주당위서기 장안순 등 주요지도자와 해당부문들이 직접 틀어쥐고 참답게 락실하여 연변의 광천수개발대상이 돌파성적인 진전을 가져오게 했는바 통일광천수투자유치대상이 이미 착공건설을 시작했고 농심광천수2기대상건설도 온당하게 추진되고있다.
우명철위원이 제기한 성실신용건설을 강화하여 금융환경을 우화하며 중소기업의 융자난문제를 해결할데 관한 건의도 리경호주장이 직접 나서서 처리, 연변주의 중소기업들이 융자난문제를 해결해주는데 적극적인 작용을 일으켰다. 정협위원 류해연이 제기한 연변직업기술학원 새 교학구역건설에 대한 건의도 새 교수구역공정건설이 이미 실질성적인 조작단계에 들어갔다.
왕경춘, 진려군위원이 제기한 연변주전민건신체육시설을 강화할데 관한 건의에 따라 연변주 체육국은 전주 171개 사회구역과 86개 행정촌에 건신기자재들을 마련해주었으며 연변주전민건신체육시설건설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다.
연변주정협제12기위원회 제2차회의에서 연변주정협 부주석 최철운은 지난해 제안사업정황에 대한 보고를 진행할때 정협위원들의 제의안 질량이 제고되여야 하며 단체제의안 수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문제, 부분적 락실단위들에서 책임을 회피하는 문제, 제안처리 락실력도가 따라가지 못하는 등 문제들을 제기하였으며 금후사업에서 적극적으로 개진할바라고 지적했다.
편집/기자: [ 안상근 김파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