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부동산
  • 작게
  • 원본
  • 크게

베이징, 여성 명의 주택 47%…남성 추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3.16일 10:00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면서 베이징에서 여성 명의로 등기된 주택이 남성 소유의 주택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혼 분쟁에 대비해 부부 공동명의로 등기하는 주택도 갈수록 늘고 있다.

  주택 정보 제공업체인 롄자부동산(链家地産)이 최근 조사한 결과 베이징의 전체 주택 가운데 여성 단독 명의로 등기된 주택이 47%에 달했다고 최근 중국 신화통신이 전했다.

  여기에 남성과 여성 공동명의로 등기된 주택 8.9%를 합치면 여성 소유 주택은 전체 베이징 주택의 55.9%에 이른다.

  베이징의 여성 소유 주택 비율은 아시아에서 대만(56.8%)에 이어 2번째로 높은 것이다.

  베이징에서 여성 단독 명의로 등기된 주택 비율은 2007년 45%였던 것이 2010년 46%로 높아지면서 남성 소유 비율을 추월했다가 지난해 43.3%로 감소하면서 역전됐으나, 올해 다시 47%로 오르면서 44.1%에 그친 남성 소유 비율을 크게 앞질렀다.

  반면 남성 명의 주택은 2007년 53.7%에서 2010년 45.9%로 낮아졌다가 지난해 48%로 올랐으나 올해는 44.1%로 급감했다.

  남성과 여성 공동명의의 주택은 2007년 1.3%에 불과했으나 2009년 6%로 급증한 데 이어 올해는 8.9%까지 높아졌다.

  /박종국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5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법치길림 법치정부 법치사회 일체화 건설 견지하고 전면 의법치성 제반 사업 더욱 큰 성과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4월 18일, 길림성 당위 서기, 성당위전면의법치성위원회 주임 경준해가 제12기 성당위 전면의법치성 위원회 2024년 제1차 전체(확대)회의 및 법치잽행보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헐리우드 진출합니다” 김지훈 버터플라이 출연 확정

“헐리우드 진출합니다” 김지훈 버터플라이 출연 확정

배우 김지훈(44)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사이코패스 사업가로 변신해 이목을 끌었던 배우 김지훈(44)이 헐리우드에 진출한다. 김지훈의 헐리우드 첫 작품은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이 작품은 동명의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XX 힘든데 그만 좀" 김새론, 또 의미심장 게시물 '빛삭' 무슨 일?

"XX 힘든데 그만 좀" 김새론, 또 의미심장 게시물 '빛삭' 무슨 일?

사진=나남뉴스 배우 김새론이 또다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20일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개의 게시물을 업로드했다가 김수현과의 사진처럼 금방 삭제했다. 삭제한 게시물에는 김새론이

"임영웅 콘서트 예매 이렇게" 박보영, 꿀팁 대방출 '메모 필수'

"임영웅 콘서트 예매 이렇게" 박보영, 꿀팁 대방출 '메모 필수'

배우 박보영이 최근 가수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을 연석으로 2장 성공한 가운데, 성공 비하인드와 예매 꿀팁을 영웅시대에게 공개했다. 지난 19일 박보영은 팬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팬들과 소통하며 임영웅 콘서트 예매 후기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박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