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황소영 기자] SBS TV ‘정재형 이효리 유&아이(이하 ‘유앤아이’)’에서 이효리와 대성이 ‘패밀리가 떴다’이후 2년 만에 감격적인 재회를 한다.
오는 18일 자정 방송되는 ‘유앤아이’에 게스트로 참석하는 빅뱅은 세계적인 밴드와 함께 차원이 다른 방송 무대를 보여준다.
이달 초 개최된 월드투어 서울공연 ‘2012 빅쇼 빅뱅 얼라이브 투어’에서 세계적인 밴드와의 협연으로 크게 호평을 받은 빅뱅은 함께 했던 밴드 그대로 ‘유앤아이’에 출연한다.
빅뱅과 함께하는 라이브 밴드는 머라이어 캐리 레이디 가가 니키 미나즈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 브라운 등 해외 유명 팝스타와 작업하는 등 뮤직 디렉터부터 드럼까지 어느 세션 하나 빠지지 않는 이력을 자랑하는 드림팀.
지난주 방송된 ‘빅뱅 컴백쇼 얼라이브 빅뱅’을 통해 이 밴드가 공개되긴 했으나, 국내 음악방송에 출연해 프로그램를 위해 빅뱅과 함께 한 것은 이번 ‘유앤아이’가 처음이자 마지막이기에 이번 방송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뱅은 녹화 당시 밴드와 함께 미니 5집 음반의 신곡 ‘블루(BLUE)’ ‘베드 보이(BAD BOY)’,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와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투나이트(TONIGHT)’까지 파워풀하면서 그루브 넘치는 사운드로 편곡한 폭발적인 무대를 꾸민다.
특히 ‘패밀리가 떴다’ 이후 2년 만에 방송을 통해 재회하게 된 대성과 이효리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컴백과 함께 국내외 핫이슈를 몰고 다니는 빅뱅과 세계적인 밴드의 협연은 이날 방송되는 ‘유앤아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