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원 기자]
손은서와의 첫 데이트에서 연애에 서툰 모습으로 '국민 숙맥'이 된 슈퍼주니어 동해가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서 동해는 손은서와 눈도 마주치지 못하며 "무슨 색 좋아하세요?"등의 질문을 하며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여 화제를 일으켰다. 또 계속해서 횡설수설하는 등 연애에 서툰 모습을 보여 '국민 숙맥'으로 등극했었다.
그러나 이특-강소라와 더블데이트를 하며 점차 자신감을 얻은 동해는 손은서에게 츄러스를 먹여주고 먼저 손을 잡는 등 한 층 더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 손은서가 선물해 준 립밤을 손은서의 입술에 직접 발라주며 다정한 모습도 보였다.
이어 동해는 직접 운전하며 이동하게 되자 손은서를 위해 자연스레 차 문을 열어주고 안전벨트도 매주는 등 훨씬 발전된 모습을 보여 '폭풍 매너남'으로 등극했다. 17일 오후 5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