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홍콩 정부가 수차 부동산시장을 억제하는 조치를 내놓았지만 부동산 시세가 여전히 치솟고 있어 매 평방미터당 가격이 10만 홍콩달러를 넘은 부동산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가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의 아파트 중간가격은 현지 가구의 연간 중간소득의 14.9배에 상당해 10년간 조사기구의 최고기록을 세웠습니다. 따라서 홍콩은 연속 4년간 세계적으로 부동산 가격부담이 가장 과중한 도시로 되였습니다.
제2위는 캐나다 밴쿠버로서 아파트 중간가격은 현지 가구 연간 중간소득의 10.3배였습니다. 그리고 제3위는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