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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인절, 북경에서 《짝》을 찾아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2.12일 15:49
또 한번의 련인절이 다가오지만 아직도 외로움에 옆구리가 시린 싱글(짝)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명절이다. 졸업하고 일자리 찾고 사회에서 자리를 잡느라고 제대로 련애 한번 못해본 청년들이 많다. 그중 같은 민족의 배우자를 찾고 싶어하는 우리 조선족들에게 자기의 반쪽을 찾기가 그리쉽지만은 않다. 더구나 외지에 있다보니 이성을 만날 기회도 적다.

이런 젊은이들을 위해 정월대보름이자 련인절인 2월 14일 북경 《백화림클럽》에서 외로운 싱글들에게 이성친구를 사귈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백화림클럽과 애심연(爱心缘)에서 주최하고 북경미다락(米多乐)상업무역유한회사에서 협조한 이번 행사에는 20-30여명의 젊은 청춘남녀들이 참가할것으로 보인다고 주최측에서 밝혔다.

스마트폰 사용률이 급증하면서 위쳇 등 방법으로 싱글들이 동아리를 묶어 서로 교류하고 소식도 공유할뿐만아니라 싱글모임을 조직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이성친구를 사귈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2011년부터 조직된 북경조선족청년모임인 《애심연》은 해마다 3-4회 모임을 조직하는데 현재까지 30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했으며 이미 30쌍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있다.

이번 모임은 결혼적령기에 있는 모든 싱글들이 참가할수 있는데 실제 성명으로 신청하고 유효 신분증을 지니고 입장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남성이 298원이고 녀성은 100원이다.

지점: 《백화림클럽(白桦林酒吧)》망경교문호텔(望京教文酒店) 4층 풍무뀀성 맞은편

입장시간: 18:30시 , 파티시간: 19:00시 – 20:30시, 저녁연회시간: 20:30시 – 21:30시

모임신청전화: 18610721617 김광수(金光洙),

평안(平安):15120086008, 여름(夏天):13911279116

편집/기자: [ 량은실견습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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