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젊은 감독 최은랑씨가 인솔하는 북경팔희팀은 17일 오후 2012 중국축구 갑급련맹경기 첫 경기에서 0대1로 아쉽게 심수팀에 패했다. 젊은 감독 최은랑씨는 이날 경기에서 자기팀에 7점을 주었다.


경기후 최은랑감독은 기자에게 《련맹경기는 아주 길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것이 아쉽다. 오늘 경기 주심의 판정에 존중한다. 앞으로 우리팀이 갈수록 좋아질것이다.》고 말했다.


쟁의가 출현 심수팀 반격에 성공


젊은 감독 최은랑씨기 옆에서 지휘하고 있다. 북경팔희팀은 지면 배합으로 경기 주동권을 장악하였다. 경기 11분 장상의 헤딩슛이 아쉽게 빗나갔다. 전반전이 끝날무렵 북경팔희팀은 절호의 기회가 있었다. 장상선수가 대방의 꼴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날린 슛이 꼴키퍼 선방에 맞아 나온것을 사사선수가 다시 보충슛을 날렸으나 문대에 맞아나가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경기 한장면.


후반들어 쌍방은 위협적인 진공을 조직하였다. 경기 75분경 북경팔희팀 장상선수가 금지구역내에서 반칙을 당했는데 주심은 페널티킥을 판정하지 않았고 북경팔희팀선수들을 이에 주심에 항의를 제기, 그러나 심수팀은 이 기회를 리용 반격을 조직, 바바카선수가 금지구내까지 들어가 슛을 날려 1대0으로 앞섰다. 경기 89분 북경팔희팀은 프리킥을 얻었고 요량선수가 올린 공이 중로에 있던 신인섭선수의 발에 맞아 꼴문안으로 들어갔는데 주심은 꼴로 판정하지 않았다. 최종 북경팔희팀은 0대1로 지고말았다.경기후 트루시에감독은 《프리킥을 찰나에 대방선수가 오프사이드에 처해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용병 신인섭선수에게 전술을 배치하고 있는 최은랑감독.


최감독 만족 경기후 대원들 고무격려


《괜찮아, 괜찮아 가슴 쭉 펴거라》 경기가 끝난후 최은랑감독은 선수들을 고무격려하였다. 《잘 찼어 락심하지 말어!》 한쪽으로 악수하며 어깨도 다듬어주는 최감독은 《오늘 우리팀에 7점을 주고싶다. 경기는 이미 끝났다. 오늘 주심의 판정에 할말이 없다. 우리는 앞으로 계속 노력할것이다. 오늘 경기 잘 총화하고 다음 경기에서 자기의 실력으로 승리할것이다.


경기전 최은랑감독은 3명의 공격수를 배치하는 전술을 포치하였다. 《오늘 우리 적수에 대해 료해가 깊지 못하였다. 작년 시즌 경기록화를 보았다. 그들 3명의 수비수를 대처하는 3명의 공격수 전술을 배치하였는데 그렇게 잘하지 못하였다. 대방은 5명의 미드필드 선수가 있기에 두 변선을 리용하니 우리 선수들 공백거리가 너무 멀었다. 대방은 이 기회를 리용하여 반격을 조직하였다.

경기가 끝난후 북경 여러 매체의 취재를 받고있는 최은랑감독.


그는 또 《트루시에는 아주 훌륭한 감독이다. 오늘 경기를 통해 많은것을 배웠다. 그의 열정과 지휘는 아주 출중하다. 우리팀도 계속 자기의 특점대로 경기를 치를것이다. 사소한 부분에서 더 조화하겠다. 련맹경기는 아주 길고 멀다. 우리한테 신심이 있다.》


최은랑감독의 인솔하에 북경팔희팀은 올시즌 내세운 목표보다 더 좋은 성적을 따내리리 믿어마지 않는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