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고호성 상무부 부장은 올해 중국 수출무역환경이 직면한 도전에 대해 분석했다. 그는 올해 수출환경은 지난해에 비해 새로운 요인은 없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고 대응책을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으며 제도적인 우세를 발휘하고 정부개혁 및 심사권리분산을 실시해 기업에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특히 무역활동에 편리를 도모해줄데 대해 강조했다.
3일 오후, 전국정협회의 개막식에 참가한 고호성은 인터뷰에서 세계경제는 아직 복구과정에 있고 성장세를 보이고있지만 불확실한 요소가 많다고 말하면서 요즘 일부 신흥경제체는 개별 나라의 량적완화정책의 변화로 불안정한 상황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대외무역 형세로 볼 때 중국은 여전히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고 대비정책을 많이 준비하는게 좋다"고 표시했다.
2013년도에 중국 화물무역 수출입총액은 처음으로 4조딸라를 넘어 4조 1600만딸라를 기록하면서 중국은 세계 최대 무역국으로 부상했다.
이에 고호성은 《이것은 리정표가 되는 사건이다. 그러나 랭정한 판단이 필요한것은 중국이 세계 제1의 화물무역대국이지만 아직 무역강국은 아니라는 점이다. 중국의 수출상품의 부가가치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고 전반 추세는 수량과 가격우세로 경쟁하고있다. 현재 필요한것은 품질에서 수익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 이것은 무역대국에서 무역강국으로 변신하기 위한 필수과정이다.》고 강조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앙인민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