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업종기업정보발표센터에서 3월 18일 발표한데 따르면 2011년 우리 나라 소비품시장이 계속하여 비교적 평온하고 빠른 성장세를 이어나갔으며 브랜드집중도가 한층 제고됐다.
중국업종기업정보발표센터가 조사한 전국 80여종에 달하는 주요소비품 판매정황을 보았을 때 지난해 판매량이 앞 10위를 차지한 제품들의 시장점유률이 평균 67.27%에 달해 2010년에 비해 0.93포인트 올라갔다. 분류별로는 가전제품의 브랜드집중도가 제일 높았는바 앞 10위권에 속한 브랜드의 가전제품 시장점유률이 83.8%에 달했다. 그다음으로 일용화학제품, 일용품, 식품류, 문화사무용품, 의류와 신발 등으로 이어졌다.
이번 조사에 의하면 지난해 국내 소비품시장에서는 농촌소비의 빠른 성장과 성향소비격차의 감소, 중서부지구의 소비성장속도가 동부지구를 초월, 정책적인 영향으로 인한 자동차와 가전제품판매 성장속도의 하락, 온라인판매의 빠른 성장, 브랜드제품 시장점유률의 지속적증가 등 5가지 소비특점을 보여줬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