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베이징시가 의료위생영역에서 중대한 과학기술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가동해 과학기술성과가 임상의료로 전환하도록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많은 의료혜택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랴오닝성 후루다오시의 궈 쑤즈 씨는 요추간판 탈출증으로 몇년간 고생을 했습니다. 여러 곳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그닥 좋지 않아 얼마전 베이징 지수이탄병원을 찾았습니다.
베이징시가 2010년부터 추간판과 골관절병, 간염, 에이즈 등 ‘10대 질병’에 대한 과학기술 난관 돌파 프로젝트를 가동했습니다. 그중 ‘추간판 외과유도기술 임상규범’이 이미 위생부의 업계표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해당 수술의 정확성을 97% 제고했습니다.
베이징시는 과학기술 난관 돌파를 통해 이미 61가지 과학기술성과를 의료위생영역에 성공적으로 응용했으며 103가지 진료규범과 표준을 제정했습니다. 그중 97가지가 이미 1400여 개 의료기구에 보급되었습니다.
베이징시 과학기술위원회는 의료자원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기 위해 베이징대학 인민병원이 ‘의료위생서비스 공동체’건설을 연구하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연구에 320개 3갑급 병원, 2급 병원, 지역사회위생소, 기관의 의무실 등 부동한 의료기구가 참여했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여러 의료기구는, 상호 환자의 이동 진료를 허락하고, 검진을 예약할 수 있도록 하며 검사정보 보고와 처방을 공유하며, 영상을 통한 대진 등 여러 가지 기능을 가동하게 됩니다.
현재 베이징시는 의료위생과학기술업무영역에서 이미 비교적 완벽한 업무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베이징시 과학기술위원회는 기초연구 영역과 임상연구 영역, 나아가 의학연구사슬의 모든 부분에 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출처:CNTV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