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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 다시 겨울추위 찾아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4.16일 14:11
기록적인 혹한이 끝난줄 알았던 미국 시카고지역에 다시 겨울추위가 찾아왔다.

1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이날 새벽까지 시카고지역에 3.5센치메터의 눈이 내린데 이어 아침 최저기온은 섭씨 령하 3.3도까지 떨어졌다. 이로 인해 출근길 교통이 혼잡을 이뤘고 크고작은 사고도 잇따랐다.

일리노이주 경찰은 오전 4시 30분 이전에만 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차량 9대가 피해를 보고 6명이 린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이 날자를 기준으로 시카고지역 기온이 가장 낮았던 기록은 71년전인 1943년 수립된 섭씨 령하 3.9도라고 전했다.

이번 눈으로 2013~2014 겨울 시카고지역의 루적 적설량은 총 208.28센치메터로 늘어났다. 폭설과 혹한으로 악명 높은 시카고지역에 눈이 2번째로 많았던 1977~1978 겨울의 루적 적설량 209센치메터와 1센치메터도 차이나지 않는다.

기상청 관계자는 《4월 중순, 이처럼 많은 눈이 쌓이는 일은 흔치 않다》며 《올 겨울시즌 시카고 루적 적설량이 새로운 기록을 깰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말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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