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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나' 따라잡는 피부 관리법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4.17일 10:30
스무 살 연하와의 로맨스를 다룬 한 드라마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할 것 같은 소재이지만 주름 없는 탄탄한 피부를 자랑하는 여배우의 열연 덕에 드라마 속 사랑은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비록 나이는 중년일지라도 아름다운 '꽃누나'가 되고 싶은 주부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것만 같다. 드라마를 통해 대리만족을 얻었지만, 막상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은 세월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것만 같아 상실감이 느껴질 때가 많다.

피부 노화는 빠르면 20대 중반부터 시작되는데 주름과 더불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피부가 처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피부에 탄력과 신축성을 유지해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그물망 형태로 짜여있다가 나이가 들면서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이 감소하며 일어나는 현상이다.

◆ 노화의 주범! 가장 주의해야 할 부위는?



가장 주름이 빨리 나타나는 곳은 바로 눈가로 나이가 들고 피부 탄력도가 떨어짐에 따라 주름이 선명하고 깊게 패일 경우 노안의 주범이 될 수 있다. 코 양옆의 뺨에서부터 입 쪽으로 길게 내려오는 팔자주름도 나이가 들어 보이는데 큰 영향을 주는데, 팔자주름은 입 주변의 결합조직이 적거나 치아가 돌출된 경우 반복적인 표정으로 인해 생기며, 한 번 생긴 팔자주름은 세월이 흐를수록 선이 점점 깊어진다.

그 밖에 미간에 생긴 주름, 이마 주름, 목주름 등 곳곳에 생기는 잔주름, 굵은 주름은 세월과 함께 감출 수 없는 훈장처럼 얼굴에 새겨진다. 이렇게 한 번 생긴 주름은 사실상 되돌리기 어려우므로 노화가 시작되기 전부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 피부노화를 막는 방법은 없을까?

무엇보다 평소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어야 한다. 자외선은 피부의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여 피부 속 멜라닌 색소 생성을 촉진해 기미, 잡티의 원인이 되고 주름을 발생시켜 피부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피부 속 수분유지도 중요하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약간의 자극에도 과민하게 반응하고 유연성과 탄력성도 현저히 떨어지며 잔주름이 쉽게 생기거나 이미 생긴 주름은 더욱 깊어지게 된다. 피부 건조를 막기 위해 세안 후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가습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잦은 찜질, 사우나 습관은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고 천연 보습막이 파괴되는 습관이므로 피해야 한다.

오래된 각질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각질제거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최대한 자극이 없는 제품을 골라 주 1~2회 내로 사용한다. 세안 후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 이미 생겨버린 주름에 대한 해결 방법은?

이미 생긴 주름에 대한 해결책은 스스로 하는 피부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최근 의학의 힘을 빌려 실제 나이보다 더 어려 보이는 얼굴을 가지려는 여성들이 늘고 있는데 수술에 대한 부담감, 후유증, 적응 기간 등으로 망설이는 경우 '한방성형'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방성형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한방 약실과 침을 이용해 겉으로 드러나는 노화된 피부와 피부 속의 연부조직을 함께 끌어올려 얼굴 처짐과 주름을 없애고 피부 진피층을 자극해 피부 회복과 재생력을 높여주는 것이다. 외과적인 수술 없이 주름개선, 리프팅 효과를 낼 수 있어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 없고 시술 후 자연스러운 모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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