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부, 세월호 4층 도달…객실 진입 시도
[TV리포트=김명석 기자] 세월호 객실 진입을 시도한 잠수부가 4층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YTN 뉴스는 속보로 4층 객실에 도달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어 객실 진입을 시도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잠수부는 4층 객실 창문으로 시신 3구를 확인했다. 하지만 장애물이 많아 시신을 인양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승무원 등을 태운 여객선이 전남 진도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12시 46분 기준 탑승객 475명 중 구조된 생존자는 179명이고, 사망자는 28명, 실종자는 268명이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 사진=YTN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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