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돈화시적십자회에서 도시와 농촌 빈곤가정 학생 500명에게 조학금 15만원을 발급했다.

　　최근년간, 돈화시적십자회는 해마다 전시 도시와 농촌 빈곤가정중소학교와 대학생들에게 조학금을 발급해 그들이 학업을 순조롭게 이어나가는데 도움을 주고있다.

　　돈화시적십자회 장동 업무과 사업일군은 "각 학교에서 가정생활형편이 비교적 어려운 학생들을 선정했습니다. 대부분이 고정적인 일자리가 없이 막일을 해 생계를 유지하는 가정의 학생이거나 결손가정 자녀, 부모가 병환으로 로동능력을 상실해 최저생활보장금으로 생활해나가는 학생들입니다"고 말했다.

　　돈화시적십자회는 돈화시제4소학교와 돈화시제1중학교 등 20개소 도시와 농촌 중소학교의 빈곤학생 500명에게 일인당 조학금 300원을 발급했다.

　　출처: 연변인터넷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