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의 지구기온이 135년 기상관측사상 4번째로 높았던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월별관측보고서에서 지난 3월의 지구 평균기온이 섭씨 13.01도로 기상관측이 시작된 1880년 이래 4번째로 높았다고 밝혔다.
이는 20세기 평균기온인 12.3도보다 0.71도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한국과 라뜨비야는 력대 2번째로 따뜻한 3월을 맞았고 슬로벤스꼬는 이번 3월이 가장 따뜻했던것으로 조사됐다.
씨비리 북부는 례년보다 5도, 노르웨이와 단마르크는 약 4도 정도 높은 기온을 보였다.
반면 미국은 평년보다 0.5도 정도 기온이 낮았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