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세집에 같이 든 사람을 흉기로 찌른 범죄혐의자 주모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주모는 60대에 가까운 남성이였습니다.
지난 5월 18일 오후 6시경, 화룡시 공안국 형사정찰대대는 광명가 강변공원부근의 한 세집에서 20대 남성이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하고 사건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세집에서 범죄혐의자 주모의 덜미를 잡고 상한 피해자를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59살인 주모와 피해자 고모모, 고모모의 녀자친구는 한 주민집의 단칸방 하나씩 세맡고 있는 기간, 화장실 사용문제로 모순이 생겼던것입니다.
화룡시 공안국 순라경찰대대 출동중대 중대장 신관권입니다.
[주모는 화장실을 쓰면서 문을 닫지 않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이 문제로 주모와 피해자측은 여러차 시비가 붙었습니다. 사건발생 당일, 더는 참지 못한 고모모가 주모한테 욕설을 퍼붓자 주모는 준비했던 흉기로 고모모의 복부향해 세 번 찔렀습니다.]
현재 피해자 고모모는 아직도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범죄혐의자 주모는 고의상해혐의로 이미 형사구류됐습니다.
연변인터넷방송 윤승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