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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해보인 새우살 알고보니...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7.03일 17:43
제남시의 시민 장모는 해산물시장에서 먹음직스러보이는 생새우살 2키로그람을 120원 주고 구입해다 끓였는데 이상하게도 아무리 끓여도 새우살이 익지 않았고 새우냄새도 나지 않았다.

생새우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장모는 기자와 함께 관련 부서에 검측을 의뢰했다.

검측결과를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기자는 대형 슈퍼마켓에서 50원짜리 냉동 생새우살 한근을 구입했다.

기자의 왼손에 든 생새우살은 슈퍼마켓에서 구입한것,오른손에 든것은 장모가 구입한것인데 겉으로는 크기가 다른것외 별다른 차이가 없어보였다.

두 가지 생새우살을 각각 10분 끓였다가 냄새를 맡은 결과 장모가 구입한 생새우살에서는 새우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을 뿐만아니라 맛을 보아도 전혀 새우라고는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슈퍼에서 구입한 새우살은 맛이 괜찮았다.

치로(齐鲁)공업대학 식품과학과공정학원 전문가는 새우선이 있는걸 보아 가짜는 아니지만 새우선을 당겼을 때 바로 끊어지는 것으로 보아 신선하지 않은 새우살이라고 해석했다.

신선하지 않는데도 왜 불그스레하고 먹음직해 보이며 만졌을 때 탄력이 있었을가?

검측을 통해 전문가는 장모가 구입한 새우살은 포름알데히드에 담겨있었던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전문가에 따르면 포름알데히드에 담근 새우살은 먹음직해 보일 뿐만 아니라 중량도 정상적인 새우살보다 한 배 늘어난다고 한다. 이런 새우살을 먹으면 호흡기 계통에 영향을 주고 심지어는 백혈병, 종양도 야기할 수 있다고 한다.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새우살에 대해서도 검측했는데 검측과정에 새우살이 붉은색으로 변하는것으로 보아 전문가는 유독물체인 수산화나트륨에 담근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CCTV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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