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농촌전이인구 시민화, 반드시 네가지 문제 해결해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7.25일 10:37

미국의 저명한 경제학자는 중국의 도시화와 미국을 주도로 하는 신기술혁명이 21세기를 영향주는 두가지 대사로 될것이라고 예언했다.

신형의 도시화는 도농통합, 도농일체, 산업과 도시의 상호작용, 절약과 집약, 생태거주, 조화발전을 기본적인 특징으로 하는 도시화이며 대, 중, 소형 도시와 향진, 신형농촌사회구역이 조화적으로 발전하는 도시화를 말한다.

개혁개방이후 우리 나라 도시화는 개방초기의 18%에서 목전의 53% 이상으로 발전했다. 신형의 도시화를 추진하는데 있어서 관건은 농업인구가 질서있게 도시민으로 되는것이다. 중앙농촌사업지도소조판공실 주임 진석문은 이를 위해 현단계 적어도 네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첫째, 취업문제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 나라 도시취업인구는 3.8억명이 안되는바 그중 국유부문 취업일군은 7000만명 이하다. 이는 80% 이상의 일자리를 비국유부문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의미로 된다. 그러므로 반드시 비국유부문으로 하여금 국유부문과 동등한 정책조건과 제도환경을 향유하도록 함으로써 농민공들의 취업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둘째, 주거문제다. 농민공 류입지의 주거와 기초시설 조건을 개선하고 18기 3중 전회 정신에 근거해 도시에 류입된 농민들이 도시주택보장체계 범위에 들어가도록, 그들로 하여금 당지의 주민과 동등하게 공공임대주택과 렴가임대주택 대우를 향수받도록 해야 한다.

셋째, 사회보장문제다. 2014년 음력설련휴가 끝나 첫 출근날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도시와 농촌 주민 사회양로보험을 일원화할데 관한 결정을 심의 통과했다. 이는 도시와 농촌 주민 기본사회보장 균등화가 관건적인 한발을 내디뎠음을 의미한다.

넷째, 자녀교육문제다. 목전 농민공부모들과 함께 시내로 들어온 학령기아동 수자는 이미 1300만명을 넘어섰는바 이는 도시의무교육단계에 있는 시내 학령기아동 수자와 맞먹는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이 1300만명이라는 수자는 목전 농촌의무교육단계에 있는 아동 수자의 10%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도시와 농촌의 의무교육을 고루 돌보며 자원의 균형적인 배치의 발걸음을 반드시 다그쳐야 한다.

진석문은 《중국의 도시화는 농업전이인구의 시민화와 농업현대화의 과정이다》고 지적하면서 《이 과정에서 농민들의 과학문화소양의 제고가 관건이고 농업산업화는 버팀목, 물질문명, 정신문명과 정치문명은 상징이며 농민들의 민생개선, 생활방식의 전변과 행복지수의 제고는 바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인민넷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애니메이션 '짱구'에서 봉미선, 즉 짱구엄마 목소리를 연기했던 성우 강희선이 4년 전 대장암을 발견했던 때를 떠올리며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에서는 짱구엄마, 샤론 스톤, 줄리아 로버츠, 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길림성 1분기 GDP 성장률 6.5%, 2년 련속 ‘좋은 첫 출발’

길림성 1분기 GDP 성장률 6.5%, 2년 련속 ‘좋은 첫 출발’

18일, 길림성정부 소식공개회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길림성 1분기 지역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6.5%, 2년 련속 ‘좋은 첫 출발’을 실현했다. 산업별로 볼 때 제1산업의 부가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3.0%, 제2산업의 부가가치가 동기 대비 9.5%, 제3산업의

훈춘법원, ‘집행 110’신속 출동해 집행사건 종결

훈춘법원, ‘집행 110’신속 출동해 집행사건 종결

지난 16일, 훈춘시인민법원 집행국은 훈춘역 공안파출소로부터 “훈춘법원입니까? 우리 파출소 민경이 훈춘역에서 집행인을 발견하고 현재 이미 제압했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와서 인수인계를 처리해주세요.”라는 전화를 받았다. 훈춘시인민법원 집행국 간부, 경찰을

장춘시로인협회, '젊은 피'들 참여로 도약 꾀한다

장춘시로인협회, '젊은 피'들 참여로 도약 꾀한다

4월 19일,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제12기 대표대회 제2차 확대리사회의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순관에서 소집된 가운데 협회의 전흥수 회장이 지난해 사업보고와 올해의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나서 년말에 있게 될 협회의 기바꿈 선거에 많은 젊은층 회원들이 회장단 선거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