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들을 둔 어머니는 아들이 중학교에 다니면서 관계가 날로 나빠졌다며 선생님에게 도움을 청했다.
중학생 진남의 어머니는 항상 그의 숙제에서 꼬치꼬치 결점을 찾아냈는데 진남은 아예 어머니에게 숙제를 검사맞히지 않았을뿐만아니라 부모를 자기 방에 들여보내지도 않았다. 개인물건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게 하였고 항상 소리지르면서 어머니와 대화했다.
진남의 담임인 양선생은 진남과 어머니더러 상대방에게 제일 만족하는 점과 제일 불만스러운 점을 종이에 쓴후 바꿔보라고 했다. 그리고 각자 불만스러운 점과 사이가 안좋은 원인에 대해 교류하게 했는데 이 방법은 서로에게 평온하게 얘기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양선생은 《진남은 자아중심사상이 너무 깊은데다 어머니도 강세를 보이다보니 모자사이는 점점 더 악화되였다》며 현재 모자사이에는 교류가 진행되고있지만 서로의 오해와 불만을 완전히 해소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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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 [ 량은실견습기자 ] 원고래원: [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