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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은 미래 지향의 국제물류 거점도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7.29일 10:58
 

한국아주뉴스그룹 곽영길 대표리사 인터뷰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에 열린 2014년 중국두만강지역(훈춘)현대국제물류포럼에 참가한 한국 아주뉴스그룹 곽영길 대표리사는 “훈춘은 깨끗하고 환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나는 훈춘을 아주 좋아한다”라고 류창한 중국어로 훈춘에 대한 감정을 표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곽영길 대표리사는 훈춘을 말하면 오래전부터 친구였고 중국통, 훈춘통이였다.

  그는 이번 훈춘을 찾은 목적에 대해 “한국 아주뉴스그룹은 중한 량국간의 소통 교류를 촉진하는데 시종 진력하고 있다. 신문보도의 형식을 통해 한국기업이 보다 많이 중국을 이해할 기회를 주기 바란다. 언론의 작용을 통해 훈춘을 한국인, 한국기업이 지향하는 미래 희망의 도시로 건설하기를 기대한다. 한국 아주뉴스그룹 산하의 ‘아주경제’는 한국 최초이자 유일의 한, 중, 영, 일 4종 문자로 산업재경, 부동산, 금융, 증권, 기업소식 등 각 분야의 정보를 동시에 보도하는 전세계 경제간행물이다. 또한 많은 중국 지명언론들과 줄곧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훈춘시“두만강신문”과의 교류협력가운데서 쌍방은 함께 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과 발전을 가속화하고 중한 량국의 왕래와 협력 촉진에 짙은 여론분위기를 조성했다”고 표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이미 7, 8개 한국기업이 훈춘에 정착해 방직, 물류 등 여러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포항그룹이 투자한 훈춘포항현대국제물류원구(투자계획이 12억원)는 건설후 동북지역에 의탁해 두만강지역을 대상으로 동북아를 위해 봉사하는 물류중심, 배송센터, 운수중추시설, 운수조직 및 관리센터와 물류정보센터로 될것”이라면서 “현재 이 공정은 적극 건설중이다. 동시에 한국SK그룹도 훈춘을 주목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훈춘과의 가일층 협력을 계획중”이라고 했다.

  앞으로 훈춘과의 협력에 대해 그는 “한국은 훈춘의 통로우세, 항로우세, 구아대륙 등 국가와 지역을 거쳐 수출할수 있고 또한 이러한 국가와 지역 및 훈춘의 화물을 한국으로 운송, 훈춘은 진정으로 국제대통로의 중계역과 중추역으로 부상할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김기문 한국중소기업 중앙회장 및 68개 한국 지명 중소기업이 훈춘에 모인것은 바로 포럼을 통해 훈춘에서 발전호기와 상업기회를 찾기 위한것이다. 포럼을 통해 한국기업이 한층 심도깊고 구체적이며 직관적으로 훈춘을 리해하기를 바라며 훈춘이 국제물류거점도시로 부상하는 아름다운 꿈이 하루속히 실현되기를 예축한다”고 했다.

출처: 두만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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