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원지영 기자] 수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는 가요계에 맏언니 파워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아이돌 그룹의 평균 나이는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까지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앳된 외모와 파워풀한 가창력, 폭발적인 안무는 필수조건이다. 특별한 경쟁력이 없다면 살아남지 못한다.
걸그룹의 경우 외모와 나이는 반비례다. 20대 후반에 접어든 연령에도 브라운관과 무대를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타들이 있다.
투애니원의 멤버 산다라박과 박봄은 서른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통해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마약사건에 연루되며 곤혹을 치뤘던 박봄과 최강 동안 외모를 과시하는 산다라는 10년이 넘은 세월에도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 역시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떨치고 있다. 20대 후반에 접어들며 연기자와 MC, 광고 모델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걸스데이의 맏언니이자 리더인 소진은 1986년생으로 29살이다. 뒤늦은 데뷔에도 정상급 반열에 올라서며 빛을 발했다. 물오른 성숙미와 연습생 시절 쌓아온 내공으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아이돌 외모를 가졌지만 반전 나이를 드러낸 4명의 여자 아이돌을 살펴봤다.
<사진출처=TV리포트 DB, YG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