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국무원은 《관광업 개혁발전촉진에 관한 몇가지 의견》을 발표하고 2020년까지 국내 관광총소비액을 5조 5000억원 달성하고 국민 1인당 년간 관광회수가 4.5회가 되도록 하며 관광업의 증가치가 국내총생산의 5% 비중을 넘도록 할것이라고 제기했다.
국가통계국 데이터를 보면 2013년 국내려행객이 연인수로 32억 6000만명으로 작년에 비해 10.3% 성장했고 국내관광소득은 2조 6276억원으로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 국가관광국의 소기위국장은 2015년까지 관광업의 증가치가 전국 GDP의 4.5%를 차지해 매년 관광으로 인한 신규취업자수가 50만명에 달하고 안정성장과 내수확대 및 구조조정 그리고 취업촉진에 미치는 긍정적인 역할이 날로 뚜렷해질것으로 전망했다.
《의견》에서는 관광개혁을 심화하고 관광발전공간을 개척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며 레저관광을 적극 발전시키는 한편 도시전망계획가운데 국민들의 여가에 대한 수요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제반 시설건설을 통해 써비스의 최적화구도를 보완하며 국민들의 쾌적한 레저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농촌관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관광에 대한 연구를 적극 전개하며 효도관광을 적극 발전시킬수 있도록 관광구매소비를 확대해 특산품구매구역을 설치하는 한편 쇼핑관광 등도 발전시킬수 있도록 할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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