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일본인 42% 대리모 찬성...찬반 여론 팽팽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8.26일 12:22
일본인 남성이 16명의 아이를 대리모로 출산해 파문이 일고있는 일본에서 대리모 찬반 여론이 팽팽한것으로 나타났다.

아사히신문이 2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리모를 인정해야 한다》와 《인정해서는 안된다》는 응답이 각각 42%로 동률을 보였다.

년령별로는 40대까지 《인정한다》가 많았지만 50대 이상에서는 《인정해서는 안된다》는 보수적인 성향을 보였다. 남녀간 차이도 있었다. 남성응답자가운데 45%가 《대리모를 인정》한 반면 녀성은 38%로 낮았다.

일본에서는 관련 학회를 중심으로 대리모를 금지하고있지만 관련 법안은 없는 상태다. 그러나 집권 자민당은 《불임대국》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대리모를 제한적으로 인정하는 법안을 올해 가을 림시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자민당 프로젝트팀이 마련한 《특정보조생식》 실시조건과 처벌규정에 따르면 선천적으로 자궁이 없거나 질병치료를 위해 자궁을 적출한 경우로 대리모를 한정했다.

한편 대리출산 파문을 일으킨 일본인 남성은 매년 10명씩 죽을 때까지 1000명을 낳고싶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타이군사정부는 대리모가 출산한 아이가 장애아라는 리유로 버려진 《가미사건》과 일본인 대리출산사건이 확산하자 지난 13일 상업적 대리모 금지법안을 승인했다.

대리모천국 인도의 대리모산업은 년간 10억딸라 이상이고 년간 3만명 이상의 아이들이 대리모에게서 태여나는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국에서는 올해 대리모를 통해 태여날 아기가 2000명 이상으로 10년전보다 3배 늘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애니메이션 '짱구'에서 봉미선, 즉 짱구엄마 목소리를 연기했던 성우 강희선이 4년 전 대장암을 발견했던 때를 떠올리며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에서는 짱구엄마, 샤론 스톤, 줄리아 로버츠, 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국가문물국, 미국서 류실된 문물예술품 38점 추적

국가문물국, 미국서 류실된 문물예술품 38점 추적

현지 시간으로 4월 17일 국가문물국은 미국에서 류실된 문물예술품 38점을 성공적으로 추적하여 반환했다. 반환식은 뉴욕 주재 중국 총령사관에서 열렸으며 미국 뉴욕 맨하튼지방검찰청은 압수한 중국의 류실 문물예술품 38점을 중국정부에 인도했다. 초보적 감정을 거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 아이디어 제품들 인기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 아이디어 제품들 인기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박람회 기간 세계적 회계법인 KPMG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리성적 소비라는 큰 환경에서 소비자는 제품 자체의 품질과 경험을 더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국제소비박람회는 아태지역에서 규모가

대외무역액의 ‘반벽강산’ 차지한 민영경제 수출입, 그리고 ‘진강경험 ’

대외무역액의 ‘반벽강산’ 차지한 민영경제 수출입, 그리고 ‘진강경험 ’

해관총서에 따르면 1분기, 우리 나라 수출입규모가 사상 동기 처음으로 10만억원을 돌파, 성장속도가 6개 분기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 민영기업의 1분기 수출입액이 5.53만억원으로 10.7% 성장, 수출입총액의 54.3% 를 차지, 1분기 대외무역총액의 ‘반벽강산’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