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사이트(人人网)가 올 여름철 대학생 사회실습과 관련한 조사에 따르면 61.5%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전공과 무관한 사회실습에 참가했으며 40%가 실습일터에 대해 불만을 느낀것으로, 그리고 30% 이상이 여름철 사회실습에서 지출이 수입을 초과한것으로 조사됐다.
사회실습일터를 찾은 경로에 대해서 52.9%의 응답자들이 부모나 친척, 동학, 친구를 통해 찾았다고 답했고 14.4%가 교내단체를 통했으며 학교의 통일적인 배치로 사회실천활동에 참가한 비례는 1.1%에 그쳤다.
실습지역에 관해서는 응답자중 56.6%가 집이 있는 도시에서 찾겠다고 답했고 25.3%가 기타 도시, 나머지 18.1%는 자신이 다니는 학교가 위치한 도시에서 찾겠다고 답했다.
수치에 따르면 40%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실습일터에 대해 만족하지 않았는바 불만의 주요원인이 《아무런 보수도 없이 공짜로 일하는것》이였다. 동시에 실습일터에 나가서 《아무런 할 일도 없이 시간을 보내는것》 역시 이들의 불만의 한가지 원인으로 나왔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