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회계사무소의 하나인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PWC)가 26일 상해(上海)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상반년 중국지역이 인수합병에 사용한 시장거래금액은 1830억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최근 3년 창조한 최다수치로 2013년 하반년에 비해 19% 증가했습니다.

2014년 하반년 인수합병 현상이 더욱 활발해질것으로 예상되는데 주로 투자자가 투자기회를 다원화적으로 물색하고 해외단독기술을 구입하기 때문일것으로 전망됩니다.

보고서는 2014년 상반년 인수합병이 증가세를 띤것은 조정으로 인해 업종내부 경쟁이 날로 심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외부 인수합병을 통해 자체성장을 모색하고 있으며 아울러 국영기업 제도개혁에 참여할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PWC 중국기업인수합병사모기금회 주관 동업 류안래(劉晏來)는 올해 상반년 중국지역 인수합병 거래액이 새로운 기록을 창조하게 된것은 첨단기술 특히는 인터넷업종과 금융봉사업종에서 대규모 인수합병을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그는 부동산업종 내 인수합병현상이 여전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것도 새 기록이 창조된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