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해외 도주 탐관 불법 소득 몰수 신청 첫 사건 개정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4.08.29일 16:07
[CCTV.com 한국어방송] 29일 오전, 장시성 상로우시 중급인민법원은 리화버의 불법 소득 몰수 사건에 대해 개정했다.

새 형사소송법 규정에 의하면, 탐오, 회뢰, 테러 사건의 범죄용의자, 피고가 도망쳤거나 지명 수배하여 1년이 지난 후, 혹은 범죄용의자나 피고가 사망했을 때, 검찰원은 인민법원에 불법 소득 몰수 신청을 낼 수 있다. 이날 상로우법원이 개정한 사건이 바로 이런 유형의 첫 사건이다.

리화버는 장시성 판양현 재정국 경제건설계 계장 등 직무를 담임, 2006년부터 다른 사람과 결탁해 국가 자금 9400만 위안을 횡령했다. 도주 전 그는 이미 가족을 싱가폴에 이민시켰다.

사건 발생 후, 현지에서 관련 인원 57명이 추궁 받았다. 그중 37명이 당 기율 처분을 받았고, 12명이 사법기관에 이송되어 형사책임을 물었으며, 20명이 문책 당했다.

리화버는 싱가폴에서 근 100만 위안에 달하는 검은 돈을 받은 것으로 하여, 작년 4월 싱가폴 현지 법원으로부터 15년 감금 판결을 받았다.

중국과 싱가폴은 아직 인도 조례를 체결하지 않은 상황이다.

검찰기관은 신청기관으로서 리화버의 불법 소득 몰수를 신청했고, 리화버의 이해 관계인은 신청 기관의 불법 소득 몰수에 의의를 제출할 경우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최고검찰원의 통계에 의하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도주 중 탐오•회뢰 범죄 용의자 6,694명을 체포했으며 장물 101억 4000만 위안을 추징했다. (출처:CCTV)

번역: 채복숙, 감수: 김해란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33%
20대 0%
30대 33%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현아가 현재 공개열애 중인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서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가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