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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어려워? 재밌게 즐겁게 운동하는 법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9.01일 09:49

운동을 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하는 첫 번째 실천은 피트니스센터 등록이다. 의욕에 넘치는 마음으로 운동화와 샤워도구를 챙겨 대략 이틀 정도는 즐거운 마음으로 피트니스를 향한다. 하지만 이후 운동에 대한 의지는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한다.

운동이 생활화돼 있지 않은 사람이 꾸준히 운동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느 정도 운동에 흥미가 생길 때까지 운동은 강제성을 띤 노동에 가까울 수밖에 없다. 어떻게 하면 일이 아닌 놀이처럼 즐겁게 운동 할 수 있을까.

피트니스센터에서 하는 운동이 지루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집이나 야외 어느 곳이든 운동 공간이 될 수 있으므로 자신이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운동법을 찾는 것이 좋다. 체중감량을 하면서 즐거운 기분까지 누릴 수 있다.

◆지형지물 활용=피트니스센터의 운동이 지루하다고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한 공간에서 같은 동작을 지속적으로 반복하기 때문이다. 사실 동작이 반복되더라도 근육의 움직임과 호흡에 집중하면서 운동을 하면 어느 순간 재미를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운동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에 쉽게 지루함을 느낀다.

이럴 때는 우선 야외운동을 시작해보는 것이 좋다. 공원에서 달리기를 하면 흙바닥, 시멘트바닥 등 발이 닿는 지면의 촉감이 다양하고 눈앞에 나무가 나타나거나 자전거가 지나가는 등 몸을 이리저리 피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지형지물을 이용한 야외운동은 상대적으로 지루함이 덜하다. 좀 더 적극적인 운동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스포츠 클라이밍을 하거나 산악자전거를 타면서 보다 거친 운동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동네 투어=걷기는 일상에서 매일 행하는 동작이기 때문에 운동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하루 총 도보 시간이 짧아 운동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일 뿐 걷기가 운동효과가 없기 때문은 아니다.

여행을 좋아하거나 경치 감상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동네 투어를 하는 방법이 있다. 본인이 사는 지역이라도 매일 오가는 루트만 친숙할 뿐, 익숙한 길을 조금만 벗어나면 새롭고 낯선 공간들이 가득하다. 혹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조금만 나가면 산책할 수 있는 장소를 찾을 수 있으므로 운동화와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가보는 것이 좋다. 걷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운동 효과도 증가한다.

◆팀원 되기=운동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기보다 혼자 하는 운동이 재미없을 수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팀으로 할 수 있는 경기를 하는 것이 좋다.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처럼 둘이서 하는 운동을 할 수도 있고 보다 많은 인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운동 팀에 가입할 수도 있다.

농구, 축구와 같은 구기 종목이 아니더라도 단체로 할 수 있는 운동은 많다. 또 단체운동은 아니지만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동아리 형식으로 함께 모여 타는 경우도 있다. 에어로빅, 발레, 검색하기">아쿠아로빅 등을 배우러 다닐 수도 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쑥스럽다는 생각이 들지만 함께 하는 운동의 즐거움을 찾기 시작하면 꾸준히 운동을 하게 된다.

◆체중 이용=피트니스센터는 다양한 운동기구들을 이용해 전신의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운동을 위해 최적화된 장소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는 것이 불편하다거나 자신감이 부족해 나가길 망설이는 등의 다양한 이유로 혼자 운동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운동에 대한 의지만 확실하다면 집에서 자신의 체중을 이용해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보디빌더가 되는 게 목표가 아니라면 굳이 기구를 이용해 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과도한 근육 형성은 면역체계를 약화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므로 체중을 활용한 운동이면 충분하다. 스쿼트, 런지,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점프운동 등 자신의 몸을 도구로 활용한 운동을 매일 3세트씩 하는 것만으로도 체력을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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