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스크린에 새로운 로코(로맨틱 코미디)커플이 탄생했다. 바로 배우 진세연과 홍종현이다.
최근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TV리포트를 통해 "진세연과 홍종현이 영화 '경찰가족'(김진영 감독, 전망좋은영화사 제작)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조만간 촬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최근 브라운관에서 두각을 드러낸 20대 대표 배우 진세연과 홍종현은 '경찰가족'을 통해 스크린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며 "진세연은 그동안 청순가련했던 이미지와 다른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으로 변신한다. 홍종현 역시 시크한 매력을 잠시 놓아두고 코믹한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고 귀띔했다.
'경찰가족'은 경찰집안의 딸과 범죄조직의 아들이 결혼에 성공하기까지 좌충우돌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진세연은 경찰집안의 딸 박영희로, 홍종현은 범죄조직의 아들 한철수 역을 맡아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과시할 예정이다.
'음치클리닉'(12) '위험한 상견례'(11) '청담보살'(11)을 연출한 김진영 감독의 2년 만의 신작으로 오는 10월 크랭크 인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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