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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문가, 21세기 해상실크로드 열렬히 토론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9.01일 15:16
자고로 중국의 실크로드, 도자기와 차잎 등 물산은 해상실크로드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 서부로 유럽에까지 닿아 연안 각국의 경제무역왕래를 활성화시켰다.

오늘날 습근평주석이 21세기 해상실크로드를 구축할데 관한 제안을 내놓으면서 각국 여론과 전문가, 학자들의 열렬한 토론을 이끌어냈다.

유구한 력사

고대의 해상실크로드는 2000여년전부터 시작됐으며 3대 항로로 나뉘였다. 즉 중국 연해 항구에서 조선, 일본까지, 중국 연해 항구에서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들까지, 또 중국 연해 항구에서 남부아시아, 서부아시아와 북부아프리카, 동부아프리카 연해 각국에까지 이르는 항로를 포함했다. 이 해상 비지니스의 길을 통해 화물을 만재한 상선이 연선 국가의 경제를 크게 번영시켰고 이 길을 따라 평화와 문명을 널리 전파했다.

한국국립목포대학 섬문화연구원 강봉용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근대 이전에는 륙로가 발달하지 못해 바다길이 경제무역과 문화교류 분야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송나라와 원나라 시기 해상실크로드의 주요무역품은 도자기였다. 바다길로 도자기를 운송하는것이 륙로보다 더 안전하다는 보편적인 인식이 있었기때문이였다. 따라서 해상실크로드를 《도자기의 길》로 부르기도 했다.

공감대의 형성

오늘날 중국에서 제기한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구축과 관련된 구상은 중국이 민족의 부흥을 실현하는 보조적 추진장치가 될수 있을뿐만아니라 연선 여러 나라에까지 혜택을 안길것이며 지역간 협력을 촉진하는데 기여할것이다.

방글라데슈 정치분석인사인 파미다 카툰은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구축에 관한 중국의 제의는 중국이 방글라데슈를 포함한 지역내 각국과 여러 령역에서의 교류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방글라데슈의 다른 한명의 정치 분석 인사 티투 미르는 방글라데슈가 우월한 지리위치에 힘입어 해상실크로드무역의 화물역이 될 잠재력을 보유하고있다고 주장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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