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3대 옥중의 하나인 칠색옥자기를 소개하는 대만상인 장작송
중국 최대 조선족집거지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 연길시에서 있은 제10회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서 대만의 상품들이 특별히 사람들의 눈에 띄였다. 30개 부스로 조성된 대만관은 많은 참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그가운데 봉리소, 칠채옥, 고산차 등 대만 특유의 상품이 특별히 인기가 높았다.
대만 칠채옥석 부스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일부 사람들은 처음 칠채옥석을 봤다면서 칠채옥을 수장할 의향도 내비쳤다.
대만의 미식도 연변사람들의 인기를 모았다. 대중시의 대만차떡달인유한회사의 책임자 사회민은 《동북3성의 많은 전시회에 참가했다. 대만의 차잎과 수유빙(酥油饼)이 잘 팔린다》며 《이번에 처음 연길두만강박람회에 참가했다. 연변에는 조선족들이 많이 살고있다. 미식도 많은데도 불구하고 대만의 미식이 여전히 큰 시장이 있다는것을 생각지 못했다. 많은 상품이 잘 팔리고있는데 김으로 만든 바삭떡을 례로 들수 있다》고 연변에 대한 인상을 말했다.
대만중화량안사무교류협회 채건인부회장은 《조선족문화는 정말 넓고 심오하다. 이들의 언어는 조화롭고 음률미가 있으며 노래소리도 매우 매력적이다. 악기도 특색이 있다. 나는 처음 집단적으로 가야금을 타는 장면을 봤는데 노래도 잘 부르거니와 가야금도 잘 타고 또 사람마다의 표정이 사람을 매혹시킨다. 흥분하지 않을수 없다》고 말했다.
채건인은 《대만에서 연변의 이름을 들은바 있다. 이번에 와보고 연변의 경제사회발전의 신속함을 감수하고 생태환경보호가 량호하며 개발개방우세가 두드러짐을 감지했다. 사회가 조화롭고 안정되고 연변과의 협력전망이 광범위하고 잠재력이 크다. 대만에 돌아간후 연변을 많이 홍보해 쌍방간 깊은 차원의 협력을 추진할 타산이다》고 밝혔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