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17시 -20시까지 중앙TV4채널(중문국제)에서 지구촌을 향해 중국의 추석절문화에 대해 소개하는데 조선족추석절민속문화에 대한 소개가 한몫 차지한다.
연길시선전부에 따르면 선전부의 기획과 요청으로 중앙TV제작진이 2일부터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에 와서 조선족추석절민속 및 미식문화에 대해 촬영하고있다.
촬영제작은 3개 환절로 나뉘여진다.《혀끝의 희열(舌尖的喜悦)》에 조선족송편문화를 기점으로 송편빚기과정이 소개되고 ,《향수의 터치(淡淡的乡愁)》에 가족이 모여 추석을 쇠는 과정이 소개되며 세번째환절로 추석절날 연길시진달래광장에서 조선족특색의 추석절활동이 생방송된다고 한다.
현지서 촬영을 다그치고있는 중앙TV제작진은 조선족민속문화의 매력에 매료돼《지난해는 연길의 독특한 풍토인정, 도시면모, 미식문화에 깊이 빨렸댔다면 이번엔 특색이 선명한 조선족문화가 세인의 이목을 잡을것이리라 믿어마지 않는다》고 장담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뉴스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