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열애 중인 스타 커플 안젤라 베이비(25)와 황샤오밍(황효명,36)이 결혼 전 동거 중이라고 중화권 매체가 보도해 화제다.
16일 중국 시나연예는 홍콩 매체를 빌어 최근 베이징 차오양공원 인근에서 황샤오밍의 차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 차는 늦은 밤 한 당뇨 전문 병원을 들른 뒤 한 고급 아파트 단지로 향했는데, 이 단지는 연예계 스타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유명하다는 전언.
보도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황샤오밍이 최근 우리 돈 16억원 이상을 주고 구입한 것으로, 황샤오밍은 이날 병원에서 안젤라 베이비를 데리고 아파트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황샤오밍 친척 문병 차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병원에 들렀다 집으로 향한 두 사람은 매우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다고. 남자 친구 친척에게까지 소개될 정도로 안젤라 베이비는 이미 황샤오밍 집안과 친근한 관계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한편 이 아파트는 두 사람이 신접살림을 차릴 곳으로 알려졌다. 보도는 이미 황샤오밍과 안젤라 베이비가 함께 이 아파트에 입주해 미리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곧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2010년부터 열애 중인 황샤오밍 안젤라 베이비 커플은 최근 한국, 일본, 하와이 등 동반 해외여행 정황이 포착되는가 하면 공식석상에 함께 참석하며 애정을 과시해 결혼에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기도 했다.
/ 사진=중국 웨이보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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