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 중국 톈진시가 중국에서 거주하기 가장 편한 도시 2위에 올랐으며, 1위 는 베이징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시사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닛(EIU)에서 발표한 '2014년 거주 편리성 조사'에 따르면 베이징이 전체 도시 중 74위를 차지해 중국 도시 중 순위가 가장 높았다.
베이징 다음으로는 톈진, 쑤저우, 상하이, 선전, 다롄, 광저우, 칭다오 순으로 나타났으며 중국 도시 중 이들 8개 도시만 순위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는 안정성, 의료보건, 문화, 교육, 기초 인프라 등 5개 요소를 기준으로 삼고 이들과 연관된 30개 항목을 점수화해 순위를 매겼다. /동아